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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델링/3dsmax

3dsmax splines로 테두리 마감처리하기

스플라인[create shape from selection]으로 간단히 테두리에 두께주는 법

두께를 주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spline(스플라인) 방식은 매우 간단하고 효율이 좋은 방식이다.
이 방식은 보통 금속이나 의류를 제작한 후에 마감처리하는 데 많이 쓰인다.
검색창에 중세갑옷을 검색하면 외곽에 마감한 것들이 많이 보일 것이다. 
그리고 그냥 두께만 준 것(shell)과 비교하여 노말맵으로 베이크를 했을 때 입체적으로 잘 표현된다.

 

왼쪽이 그냥 두께를 준 것, 오른쪽이 스플라인 두께를 준 것. 안정감의 차이를 준다.(스무스를 준 상태)

 

테두리 라인을 쭉 클릭한 후 [create shape from selection] 누른다.

.


 

생겨난 선을 누르고 선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자.

순서
1. 두께가 필요한 곳의 라인들을 모두 선택한다.
2. [Edit Edges] - [Create Shape From Selection]을 누른다.
3.  작은 창이 나오면 [shape type] -  [linear]를 체크한다.

4. 만들어진 spline을 클릭한다.

5. [Rendering] - [Enable In Renderer] 와 [Enable In Viewport]를 체크한다.
6. 그러면 라인을 따라 새로운 도형이 만들어진다. 새로운 도형을 조절하기 위해서는 각 항목을 참고한다.
크게 만들 수 있는 도형은 [Radial] 와 [Rectangular]가 있다.
[Radial]은 실린더라고 생각하면 된다.
[Thickness]은 두께를 조절한다. 
[Sides]는 몇개의 선으로 원을 만들 것이냐이다. 높을수록 면이 부드러워지고 많아진다.
[Angle]은 각도를 조절한다. 적은 수의 면을 조절할 때 깔끔한 각도를 찾기 위해 사용한다.
[Rectangular]은 사각형을 조절한다. 
[Length]은 가로의 길이를 조절한다.
[Width]은 세로(높이)의 길이를 조절한다.
[Angle]은 마찬가지로 각도를 조절한다.

수치들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이거다 싶은 것을 사용하면된다.

7. 원하는 선이 만들어졌다면 editable poly로 변환한다.

8. 끝(사진은 터보 스무스를 줬기 때문에 부드러운 면으로 보인다.)